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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갑오경장 정신으로 나라를 반듯하게 만드는데 노력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3일 청와대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법과 원칙에 맞게 각자 위치에서 제 음을 내고 조율이 되는 한 해가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황 대표가 "청마의 해인 갑오년을 맞아 선조들의 갑오경장 정신, 즉 가야금 줄을 제대로 조율해서 제 음을 내게 하여 나라를 반듯하게 하는 그런 해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황 대표는 또 "지금 갈등도 많고 분열도 되어있는데 모든 것이 하나가 되는 통합이 이뤄지면서 그 과정에서 튼튼한 안보 그리고 경제 발전, 결국은 국민행복으로 연결되었으면 한다"며 "우리정치권도 자주 더 소통하고 더 자주 만나서 정치가 국민 속으로 깊이 파고드는 그런 한해가 되어 아직도 냉랭한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담당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 많은 걱정을 하셨지만 지난해 타협으로 많은 것을 잘 처리했다"며 "우리 정치권도 품위 있게 효율적으로 일하고 이런(타협) 정신을 살려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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