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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주 3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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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다음주 이마트 2000억원을 비롯해 총 350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3일 금융투자협회는 2014년 1월 둘째주(1.6~1.10)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총 5건 35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마트가 차환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오는 10일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고 쌍용양회공업도 같은 용도로 오는 6일 400억원 규모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외에 메리츠캐피탈이 600억원, 서울신문사가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사채가 2600억원(3건), 보증사채가(담보부 포함) 900억원(2건)이고,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 1000억원, 차환자금이 2500억원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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