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새해부터는 청약 가능 연령이 만 20세에서 19세로 낮아진다. 또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이 종료됐으며 중과세는 폐지됐다. 취득세도 영구 인하되는 등 다양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분양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분양시장에는 청약접수 2곳, 당첨자 발표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7일 양우건설이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산 35-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양우내안애'의 청약접수가 진행 예정이다. 전용면적 38~82㎡ 총 240가구로 구성된다. 진광로, 대금로, 중부고속도로 대소IC,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북진천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 광혜원도서관, 진천성모병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만승초, 광혜원중, 광혜원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8일 협성건설이 대구 달서구 월성동 1412-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협성휴포레'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1~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69~109㎡ 총 996가구로 구성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월배역과 진천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대구IC, 월배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앞산순환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달서구청,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월암초, 월암중, 월서중, 영남고, 대건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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