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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산수시장 전통시장으로 정식 인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1974년 개설 이래 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산수시장이 전통시장으로 정식 인정돼 새로운 출발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전통시장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시장 상인의 1/2이상 동의, 토지·건축물 소유자 1/2 이상 동의, 토지 면적 합계가 1000㎡이상, 해당 구역안의 50개 이상의 점포를 갖추고 신청일 당시부터 과거 10년 이상, 앞으로 10년 이상 시장기능을 해야만 가능하다.


산수시장의 경우에는 시장상인의 86%의 동의와 토지·건축물 소유자의 57%의 동의, 토지 면적 합계 8828㎡, 해당구역 안 62개의 점포가 위치해 있다.


또한 서류 및 현지 확인결과 과거 10년 이상 시장기능을 유지해왔으며 앞으로도 10년 이상의 시장기능을 유지할 것으로 인정받았다.


동구 관계자는 “국비보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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