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로마트 매출수익금 지역 환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광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서정태)이 2일 (재)백운장학회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동광양농협 서정태 조합장은 “시민들이 우리 지역 농산물을 애용하여 주신 감사의 뜻으로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를 우리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광양시가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유통산업발전법’ 따라 대규모점포 및 준 대규모점포의 등록제한과 영업시간의 제한, 전통상업 보존구역의 지정 등 지역 실정에 적합한 유통산업의 균형 발전과 상거래 질서를 확립시켜, 우리 지역 농산물의 매출 증가와 농가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하나로마트 매출액도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동광양농협은 1972년 9월 1일 4개의 이동조합이 합병되어 골약 단위농업협동조합으로 설립되었고, 1990년 1월 1일 동광양시의 시 승격으로 동광양농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밝은 웃음과 환한 미소로 고객만족, 고객감동의 금융서비스를 펼치며 농협 비전으로 'Happy 고객, Leader 유통, Best 금융'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동광양농협 하나로 마트는 3년 연속 연매출 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농산물 산지 직거래 강화 및 친환경 농산물 공급확대, 다양한 가공식품 식자재 코너 운용, 인터넷 쇼핑물 구축 등 적극적인 판매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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