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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일 '해외주식 및 해외ETF'까지 자동으로 분할 투자할 수 있는 '글로벌 스마트인베스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증시를 추종하는 60개의 상장지수펀드(ETF)와, 미국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우량주 개별주식 40개 등 총 100개에 달하는 해외주식을 안방에서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내릴 때 더 사고 오를 때 덜 사는 방법으로 평균 매입단가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가격 기준 분할 투자 방식을 채택했으며, 투자자가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표준화된 전략 유형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을 위주로 투자하기 때문에 거래통화가 달러(USD)인 만큼, 계좌 내에 항상 일정한 수준의 달러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동 환전 기능도 제공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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