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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3일부터 칠레·오만 화폐 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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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3일부터 칠레·오만 화폐 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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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외환은행은 3일부터 내국인의 해외 여행에 따른 환전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은행 최초로 칠레와 오만 화폐의 환전을 개시한다.

이번 환전 확대 시행에 따라 현지에서 재환전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은 내국인이 칠레와 오만지역 방문시 미국 달러화를 휴대해 현지에서 해당국 화폐로 재환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칠레 화폐의 통화단위는 페소(Peso)다. 1만 페소는 원화로 약 2만원 정도다. 오만 화폐의 통화단위는 리알(Rial)이다. 10리알은 원화로 약 3만원 가량이다.


외환은행은 칠레, 오만 화폐의 환전 확대 시행으로 국내 최다인 45개국 환전가능 통화와 58개국 추심통화를 포함, 103개국 화폐를 거래하게 됐다.


외환은행 위변조대응센터 관계자는 "칠레, 오만 화폐 환전 개시에 따라 내국인의 해외여행 및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선도적 위치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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