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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여기가 승부홀."
오는 4일(한국시간) 대장정에 돌입하는 현대토너먼트(총상금 570만 달러)의 격전지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코스(파73ㆍ7452야드) 마지막 18번홀(파5)이다. 바로 2014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무대다. 이 홀에서는 적어도 버디 이상을 잡아내야 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다. 전장이 663야드에 육박하지만 내리막 홀이라 장타자들은 가볍게 '2온'이 가능하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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