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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장보고 글로벌 마케터 학생, 중국 상해에서 시장 조사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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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장보고 글로벌 마케터 학생, 중국 상해에서 시장 조사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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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대상 기업 방문, 상해주재 한국상인연합회 관계자 면담, 중국인 대한 설문조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LINC 사업단의 장보고 글로벌 마케터 양성과정 학생과 교수, 관련 기업 담당자 30여명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중국 상해에서 과제에 대한 마케팅 조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상해 현지 활동은 중국 문화와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진출에 대한 세미나에 이어 광주대 가족회사와 중국 기업과의 MOU 체결, 수출대상 기업의 방문, 상해주재 한국상인연합회 관계자 면담, 중국인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방문기간 중에 중국인의 한류 문화에 대한 설문조사와 중국 대학생들의 음주 문화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직접 실시하고 주거 문화를 연구하기 위해 해당 기업체를 방문해 심도 깊은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장보고 글로벌 마케터 양성과정은 지난 10월 장보고 캠프를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 그동안 학생들은 3개 조 10개 팀으로 구성해 주류 문화와 리빙문화, 한류 문화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 조사해 그동안의 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가능성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추진됐다.


광주대 장보고 글로벌 마케터 학생, 중국 상해에서 시장 조사 활동 실시

창조융합형 산학협동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보고 글로벌 마케터 양성과정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팀을 구성해 시장조사, 현장 방문, 멘토링 등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이다.


현재 장보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보해양조, 온돌라이프, 지역문화마케팅전략개발의 3개사다.


이번 상해 현지 활동은 그동안 수행했던 과제를 현지에서 직접 수행해 가능성을 점검하는 활동이었다.


장보고 프로그램 최종 발표대회는 이번 방문 활동과 그동안의 연구 내용을 통합해 오는 2014년 1월중에 참여 기업과 관련 인사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할 계획이다.


장보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문환철(물류유통경제학과)씨는 “직접 중국 현장을 방문해 조사해보니까 생각 했던 것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며 “실제 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여서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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