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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쌀소득보전 고정 직불금 181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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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까지 지급완료"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쌀소득보전 직불금중 고정직불금 181억원을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지급해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국비 고정 직불금 115억5천300만원은 12월 말까지 지급하고 도비 고정직불금 7억9천700만원은 국비와 마찬가지로 12월 말까지 지급한다. 군비 고정직불금 57억5000만원은 내년 1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고정직불금은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논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지난 6월말까지 신청한 농지에 대해 지번, 지적오류, 농지전용, 신청자격 적격 여부 등 신청내용 정비를 통해 등록증을 교부하고 이의신청과 열람 등을 거쳐 농지의 형상과 기능유지 의무준수 및 토양검사와 농약잔류 검사 등 지급요건 이행상황을 관계기관이 종합적으로 점검해 확정했다.

고정직불금은 농작물의 생산량 및 가격의 변동과 관계없이 논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5,109농가와 14,004ha에 대해 국비는 진흥지역 850,127원/ha, 진흥지역 밖 680,102원/ha을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고정직불금은 농가당 평균 3,542천원, ha당 평균 1,292천원이 지급되어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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