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다음주 동부씨엔아이를 비롯해 총 23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27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내년 1월 첫째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동부씨엔아이의 300억원을 비롯해 총 22건, 2275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행건수로 이번주에 비해 14건이 적고, 금액으로는 3265억원 적다.
동부씨엔아이는 차환자금 마련을 위해 다음달 2일 3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대표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동부씨엔아이의 무보증사채 300억원을 제외한 20건, 1975억원이 자산유동화증권(ABS)다. 또한 동부씨엔아이의 300억원만이 차환을 위한 발행이고, 나머지는 모두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회사채 발행이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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