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하연주가 '미스코리아'에 전격 캐스팅돼 종횡무진 대활약을 예고했다.
하연주의 소속사는 24일 "이연희(오지영 역)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이번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향숙, 연출 권석장)에서 극중 인물들과 함께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해 좌충우돌 경쟁을 벌이게 되는 만만치 않은 미스코리아 후보 캐릭터 '신선영 역'으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하연주는 그간 멘사 출신의 브레인 연예인으로 주목을 받아왔을 뿐만 아니라, 172cm의 큰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 서구적인 매력과 동양적인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톡톡 튀는 마스크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 데에 성공했다.
2013년 영화 '수상한 그녀', 케이블채널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KBS1 '지성이면 감천'에 동시 발탁되어 바쁜 한 해를 보낸 하연주는 오는 18일 방송될 '미스코리아'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2014년 핫스타로 등극 할 전망이다.
하연주는 "올해 3편의 작품을 통해 연기에 대해 많은 부족함을 느끼는 동시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매 작품마다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스코리아'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기에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포부를 전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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