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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못 말린 분양열기…견본주택에 2만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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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지구 '엠스테이트'에 수요자들 몰려…26~53㎡짜리 730실 규모


추위도 못 말린 분양열기…견본주택에 2만명 '북적' 지난 20일 개관한 문정지구 복합단지 '엠스테이트(MSTATE)'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2만여명이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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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서울 송파구 문정동 법조·미래형 업무단지 B2블록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엠스테이트(MSTATE)' 견본주택에 지난 20일 개관 이후 주말 동안 2만여명이 찾았다고 시행사인 엠에스뉴브가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연면적 15만㎡가 넘는 대규모의 복합단지인 만큼 기존 견본주택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대형 터치패드 등 흥미로운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연결된 엠스테이트의 초역세권의 입지 또한 예비 계약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청약접수에서도 선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엠스테이트'는 오피스텔을 비롯해 상업시설·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등이 한 곳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연면적 15만8198㎡, 지하 5~지상 최고 17층, 3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며 국내 시공능력평가 1위인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문정지구는 강남권에서 개발되는 마지막 대규모 업무지구로 주변에 탄탄한 개발 호재를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와 맞닿은 송파대로를 따라 제2롯데월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가든5 활성화 단지, 동남권 유통단지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개발이 마무리되면 업무와 연구, 생산, 쇼핑, 물류 등을 한번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전체 단지 가운데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것은 오피스텔이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데다 초역세권 입지, 연말까지 계약할 경우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부터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17층, 1개동, 총 730실 규모다. 전용면적 ▲26A㎡ 306실 ▲26B㎡ 27실 ▲29㎡ 210실 ▲32㎡ 26실 ▲35A㎡ 14실 ▲35B㎡ 7실 ▲36㎡ 28실 ▲37㎡ 28실 ▲39㎡ 14실 ▲53㎡ 28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강화된 수납 아이템이 적용돼 있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편리한 주방 동선과 넓은 공간감을 형성 위해 'ㄷ'자형의 주방가구를 설치했다. 책상 또는 식탁으로 사용 가능한 회전테이블과 슬라이딩 연동도어 등의 이동식 가구를 도입,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37㎡의 경우 드레스룸을 마련했고 전용 53㎡는 아일랜드형 식탁과 현관 창고 등을 갖추도록 설계했다. 또 오피스텔 입주민들을 위해 오픈형 업무공간, 카페형 도서관, 피트니스시설 등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엠스테이트가 업무시설을 갖춘 복합시설이다 보니 일부 입주기업의 경우 오피스텔을 기숙사 용도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더불어 단지 내 기업 종사자 등 고정적인 임대수요가 확보되는 만큼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23~24일이며 계약은 오는 26~27일 진행된다.


이와 함께 벤처기업들의 보금자리인 지식산업센터가 분양된다. 연면적 3만4430㎡ 규모로 기존 개별 건물로만 시공되던 지식산업센터나 아파트형공장과 달리 주거공간과 상업시설이 함께 갖춰져 차별화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총 230여개의 점포로 조성되는 상업시설 'MSEVEN(M7)'은 주중에는 문정지구 및 단지 내 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의 탄탄한 상주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주말에는 문정 로데오거리의 유동인구를 흡수함과 동시에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M7'은 기존 상가와는 달리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구축, 방문객들에게 알찬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정지구 핵심 동선에 조성되는 컬처밸리 및 광장과 연계돼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다.


'엠스테이트'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 일대에 마련돼 있다. 준공은 2016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2)424-9400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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