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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시간…편입 수학 마무리 전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대학별 편입 수학 시험 날짜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마무리 학습에 따라 최종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편입전문학원인 '김영편입'의 도움을 얻어 편입 수학 마무리 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 문제이다. 편입수학 시험이 시행된 지는 10년이 되었기 때문에 출제될 수 있는 유형은 기출문제 안에 거의 포함되어 있다. 최근 3개년 정도의 기출문제들은 풀이법을 외어버릴 정도로 숙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느 영역에서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분류하여 정리해보고 풀이법과 필요한 공식들을 되새겨보면 효과적이다. 목표로 하는 대학이 있다면 그 대학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유형을 분석해두고, 시험 직전까지 반복하여 학습해 두는 것이 좋다.

오답 정리도 필수다.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등에서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한 번 풀어보고 풀이법을 숙지하여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만약 오답 노트를 만들어 두었다면 정리해 둔 문제를 여러 번 반복하여 풀어보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편입수학에서는 기본개념과 공식만 알면 풀 수 있는 문제들도 상당수 출제되므로 기본적인 문제를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해하기 쉬운 개념이나 헷갈리는 공식들도 다시 한 번 정리하여 외워두어야 한다.

기출문제와 오답 정리까지 끝냈다면 예상문제를 풀어본다. 기출문제보다는 조금 더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접해보는 것이 좋다. 실제 편입수학의 난이도는 대학별로 천차만별이지만 목표로 하는 대학의 기출문제들보다 조금 더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풀어보면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 풀이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풀 수 있는 문제라도 풀이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실제 시험과 같은 문항 수, 같은 시간, 같은 환경에서 실전처럼 연습하는 것이 시험당일의 긴장감을 늦추고 시간배분과 활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준비가 끝났다면 수험 당일 최종적으로 준비해야할 사항들을 미리 체크해두고 전날 충분한 숙면을 취해 지난 1년 간 준비해온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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