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아부다비 공항에서 한국인 여행 친구를 만났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생일을 맞은 자신을 위한 선물로 로마 여행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여행을 떠나기 전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혼자 생애 첫 해외 여행을 떠나는 김광규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아부다비 공항에서 로마로 향하는 한국인 여자를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 항공을 확인하고 여행 계획을 물으며 금세 친해졌다.
이탈리아 공항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함께 이동하기 시작했다. 아무 정보도 없던 김광규는 그저 그녀의 계획에 동참할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은 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했다. 특히 김광규는 "이렇게 조국 분을 만나 행복하다"고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 김광규 나홀로 여행 흥미진진했다" "김광규씨 첫 여행 축하해요" "이날 방송 이성재도 재밌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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