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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정우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우가 패션 매거진 바자와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정우는 벨 에포크 시대 풍조를 반영한 우아하고 아름다운 룩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특히 정우 특유의 깊고 우수에 찬 눈빛과 감미로운 미소는 화보의 신비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우는 "'응답하라 1994' 제작진의 연출력과 아이디어에 감탄하고 있다. 대본을 보면서 감독과 작가들이 나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를 철저히 연구한 것 같다"며 "맞춤옷을 입은 것 같은 기분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는 '응답하라 1994'에서 무심함과 자상함을 오가는 쓰레기 역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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