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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김재경-고우리, 해태 여자로 등장 '매력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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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김재경-고우리, 해태 여자로 등장 '매력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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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김재경과 고우리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재경과 고우리는 20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캠퍼스 얼짱 여대생 역할로 깜짝 등장했다.


군대 제대 후 본격적인 여자친구 만들기에 돌입한 해태(손호준 분)는 버스에서 우연히 김재경과 첫 만남을 갖는다.

해태를 본 김재경은 과거 유명 CF 대사를 패러디해 "저 이번에 내려요"라는 말과 함께 내린다. 재경을 따라 내린 해태는 "저 사실 두 정거장이나 지났어요"라는 말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해태는 결국 노래 잘하는 동아리 후배로 등장한 전현무에게 결국 김재경을 뺏기게 된다. 그 사실을 알고 답답하게 해태를 바라보던 나정(고아라 분)은 '연대 엄정화'라며 자신의 친구를 소개시켜준다.


'연대 엄정화'로 등장한 이는 다름 아닌 고우리. 고우리는 이날 섹시미 넘치는 대학생으로 등장, 해태의 마음을 한껏 흔들어놨다.


하지만 결국 노래 잘하는 유부남 윤민수를 따라가며 해태의 마음에 또한번 생채기를 남긴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경과 고우리는 각각 캐릭터에 맞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기 초보자인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고우리는 섹시한 매력을 한껏 과시하며 뭇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997년 IMF 상황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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