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한국국제예술원이 베르디미디어, 크릭앤리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제예술원은 20일 "방송 스태프 전문 에이전시 크릭앤리버와 취업지원 협약을, SBS 드라마 '야왕'의 제작사 베르디미디어와 방송출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베르디미디어는 드라마 '야왕', '굿바이마눌',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제작했으며, 크릭앤리버는 1,400여명의 방송에 관련된 스태프를 채용하고 있는 국내최대 방송관련 회사로, 계열사인 미디어전문 취업사이트 미디어통을 통해 방송관련 온라인 취업정보 제공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제예술원은 베르디미디어와 협약을 통해 베르디미디어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및 각종 방송에 연기예술학과 학생들의 출연 협조를 약속받았다.
또 크릭앤리버와 협약을 통해 방송영상학과 졸업 전원 취업 지원을 약속 받으며 실무부터 취업까지 책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한국국제예술원은 "최고의 교수진들로 최고의 가르침을 선사하고, 학생들의 미래까지 책임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향후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예술원은 가수 더원, 작곡가 돈스파이크, 배우 정준호, 싸이 '강남스타일' 안무가 이주선, 힙합계의 전설 MC메타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교수진을 구성했으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하와이주립 대학교와의 학점교류로 교육예술계에 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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