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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농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 다짐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의 자질 향상과 선진농촌을 만드는 선도능력 배양을 위한 ‘부안군 농촌지도자 연찬교육’을 19일 오전 10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교육은 부안군 농촌지도자 회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농촌지도자 자녀 장학금 전달, 농업인 건강관리 및 건강체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농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농촌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지역 농업을 활성화하고 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부안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농촌지도자들이 지역농업의 추진 주체라는 사명의식을 갖고 있어야 더욱 더 살맛나는 농촌, 밝은 미래가 있는 농업인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 홍상철 회장은 “다변화하는 국내외 농업 여건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에 농촌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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