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하의 실종 패션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크릿은 최근 방송된 MBC 뮤직의 '쇼챔피언'에 출연해 한층 탄탄해진 라이브 실력과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며 컴백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시크릿은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참여해 관심을 모았던 수록곡 '리멤버 미(Remember Me)'와 타이틀곡 '아이두 아이두(I Do I Do)'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멤버들은 화이트 컬러로 통일된 느낌을 자아내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의 의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정하나는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선을 드러내는 오픈 숄더 원피스를 입어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하는가 하면, 송지은은 짧은 니트 상의로 안무 중 살짝살짝 드러나는 속살로 아찔한 매력을 어필했다. 한선화는 핫팬츠 위로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전효성은 초미니 원피스로 명품 각선미를 뽐내며 뭇 남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시크릿은 '아이두 아이두'로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