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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윤재희 아나운서가 남편 김일중 아나운서의 자동차 사랑을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자기야 - 백년손님'에서 윤재희는 긴급생활자금 대출까지 받아 자동차를 바꾼 남편 김일중의 자동차 집착증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재희는 "(차량 교체) 7번 중 3번은 10개월 안에 바꿨다"면서 "신랑이 돈이 없고 돈을 준 적이 없는데도 차를 바꿨다. 알고 보니 회사에서 긴급생활자금 대출을 받았더라"고 폭로했다.
윤재희는 또 "친정에 가기 전에 엄마에게 '많이 부려 먹으라'고 말했다"면서 "'사위가 있는 며칠 동안 먹인 한우 값을 뽑아내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일중 아나운서가 자동차를 엄청 좋아하나 보다", "차가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말없이 대출까지 받아서 바꾸는 건 좀 아닌 듯", "윤재희 김일중, 한우 먹은 값 하려면 일 많이 해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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