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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美人, 화장에서 결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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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커트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숏커트 헤어의 생명은 바로 목선 위에서 시크하게 끝나는 헤어 라인. 긴 헤어스타일보다 도드라질 수 있는 얼굴 윤곽 때문에 얼굴라인을 간결하게 다듬고 입체감을 주는 '쇼트커트 메이크업'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단발美人, 화장에서 결판난다 스킨푸드 '비타 컨투어링 팩트 SPF20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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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윤곽, 입체 메이크업으로 깊이감을 살려야=목선을 비롯해 짧은 길이의 쇼트커트 스타일은 얼굴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얼굴 볼살이나 턱, 광대 등의 윤곽 돌출이 신경 쓰일 수 있다. 이럴땐 튀어나오고 돌출된 부분에 음영을 줘 라인을 정리하고 축소시키는 셰이딩과 하이라이트 등의 메이크업 기법을 활용하면 된다.

스킨푸드 퀸스 베이킹 메이크업 라인의 '비타 컨투어링 팩트 SPF20 PA+'는 크림타입의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팩트다. 기본 베이스뿐만 아니라 눈가 C존이나 이마, 콧등을 밝혀 주는 하이라이트 색상과 턱라인 등을 위한 셰이딩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피부톤에 따라 옐로우 베이스와 핑크베이스의 하이라이터 색상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숏커트 라인과 일직선을 이루는 턱라인의 경우 쉐이딩 색상으로 음영감을 주면 작은 얼굴의 동안 페이스를 연출 할 수도 있다.


'비타 컨투어링 피니시' 역시 하이라이터와 치크, 셰이딩까지 한번에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5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어 부위별로 좀 더 미세하고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다.

단발美人, 화장에서 결판난다 케이트 아이브로우

◆블랙과 브라운을 벗어난 눈매 강조=쇼트커트 헤어에 진하고 두터운 블랙 아이라이너로 연출한 눈매는 여성의 강인함이 강조된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곽시키고 싶다면 버건디 아이라이너를 선택하면 된다.


샤넬의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 85 그레나 컬러'는 고혹적인 느낌을 살린 오토 펜슬 타입으로 검지 손가락을 이용해 라이너를 그린 눈가 뒷 부분만 그라데이션 하면 자연스러운 포인트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볼륨감을 살린 쇼트커트 헤어라면, 버건디 아이라이너로 물든 눈매 메이크업으로 우아함과 신비로움을 연출할 수 있다.
숏커트 헤어 스타일을 더 돋보이게 하려면 눈썹 색상에도 주목하자. 헤어 색상과 어울리는 눈썹 색상은 자연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주기 때문이다.


케이트의 '아이브로우 컬러 N'은 헤어색상에 따라 총 4가지를 선택해 바를 수 있는 마스카라 타입 제품이다. 깔끔하게 눈썹결을 정리하되 1~2가지의 톤을 믹스하거나 그라데이션 해 눈썹에 바르면 더욱 볼륨감을 살린 눈썹 연출이 가능하다. 눈썹 보호 성분과 색상에 따라 옐로우와 브라운 펄을 각기 함유하고 있어 원하는 느낌에 따라 고르는 재미가 있다.


◆발색과 펄감을 살린 반짝이는 입술을 표현해야=비대칭 가르마을 동반한 쇼트커트 헤어는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이 어렵기 때문에 립 색상으로 단조로움을 해소시키면 좋다. 입생로랑의 '베르니 아 레브르 레블 누드'는 8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 가운데 108호인 '바이올린 아웃 오브 컨트롤'은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 출연한 배우 이요원도 사용하기도 했다. '베르니 아 레브르 레블 누드'는 글로스와 틴트의 지속력에 반짝이는 코팅력을 가져 입술 중앙 부위에 덧바르면 볼륨을 만들 수 있다. 얇게 펴 바르거나 덧바르는 횟수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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