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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거함 첼시를 무너뜨린 기성용(24·선덜랜드)에 대한 해외반응이 뜨겁다.
경기 직후 선덜랜드 구단 트위터에는 기성용을 '매치위너', '키플레이어(kiplayer)'라며 극찬한 글이 게재됐다. '키플레이어(key player)'라는 말은 기성용의 이름을 빗대 재치있게 표현한 것이다.
구단은 또 "한국에서 온 기성용이 연장전 종료 2분을 남기고 멋지게 승부를 결정지어 런던인들을 쓰러뜨렸다"며 기성용의 경기 직후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결승골 진짜 짜릿했다", "데뷔 골 축하드립니다. 기성용 선수", "다음 경기에는 꼭 대포알 중거리 슛을 보여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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