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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박웅열 법무담당관, 통계조사 유공 ‘근정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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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등 각종 통계조사 추진 공로”


광주시 박웅열 법무담당관, 통계조사 유공 ‘근정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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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박웅열 광주광역시 법무담당관이 각종 통계조사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20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근정포장을 받는다.

근정포장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 국리민복(國利民福)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수여하는 영예로 훈장의 다음 가는 훈격이다.


박웅열 담당관은 지난 1974년 6월 공직에 입문해 국제협력담당, 디자인정책담당, 인사담당 등을 거치면서 시민을 위한 행정 구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2012년 법무담당관을 맡아 각종 통계조사 추진을 총괄하고 있다.

주요 공적을 보면, 정확하고 효율적인 통계조사를 위해 종합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통계조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언론· 홈페이지(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하며, 2013년 사업체 조사 및 광업 · 제조업 조사 추진 시 지도 공무원 권역별 담당 책임제를 도입해 각종 통계조사 결과가 광주 발전 연구자료와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데 기여했다.


박웅열 담당관은 “전국에서 통계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는 분들이 많은데 근정포장을 대표로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시민을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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