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진흥과 정인호 팀장, 청소행정과 김연구 주무관 등 차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3년 민원처리 우수직원(MVP)’ 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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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 우수직원(MVP)이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슬기롭고 공정하게 해결해 모범이 되는 직원으로 올해 선정된 직원은 건축과 박정우 주무관, 경제진흥과 정인호 팀장, 청소행정과 김연구 주무관 등이다.
올해 ‘민원처리 우수직원(MVP)’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박정우 주무관은 휘경동 서울 보호관찰소 이전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 면담을 비롯 민원대책회의 등 다양한 소통과 협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치안센터’ 건립을 위해 법무부와 동대문경찰서, 구청내 타부서와 업무 협의를 거치는 등 민원을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공이 크게 인정됐다.
또 경제진흥과 정인호 팀장은 길고양이에 대한 주민들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토론회,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주민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청소행정과 김연구 주무관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의류수거함을 정비한 공이 인정돼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유덕열 구청장은 ‘친절·청렴 그리고 창의,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에 기여하고 있는 공무원을 선정해 격려함으로써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해 고객 중심 민원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주민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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