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한 매니저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원빈과 이나영의 해외여행도 새삼 화제다.
지난 10월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당시 '원빈 이나영 해외여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원빈과 이나영 해외여행 부럽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커플" 등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원빈과 이나영 커플은 지난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에 합류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교제사실을 공식 인정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10월에는 함께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전 아시아경제에 "원빈과 이나영이 지난 15일 이나영과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공식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이라 더욱 이목을 끌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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