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오는 31일까지 스크래치·전시·중고상품을 판매하는 '득템마켓'을 열고 정가 대비 최대 73% 할인 판매한다.
'득템마켓'은 겨울침구, 스노우체인, 실내용 운동기구 등 80여개 중고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73% 할인해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2014 에스마 우레탄 스노우체인(정가 9만9000원)'은 5만8900원에 1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또 집안의 찬기를 막는 '바자르 극세사 커튼(정가1만900원)'은 7900원, '플랑 고밀도 극세사 카페트(정가1만9900원)'는 9900원이다. 40만원 상당의 '네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iQ 3D 3000(8G)'는 절반가인 19만9000원에 내놨다. 10만원대 '아이엠가구 심플5단 서랍장'은 73% 할인해 2만7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제설용 '염화칼슘(25㎏)'은 1만1500원에 무료로 배송해준다.
11번가는 또 매일 오전 10시 리빙·레저스포츠 상품 구매자에 한해 최대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하고, 롯데카드로 구매 시 추가 11% 할인해준다.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모두 중고 제품이며, 소비자들은 스크래치를 제외한 대부분 상품에 한해 100% 교환 및 반품, 제조사 A/S를 받을 수 있다.
정건길 11번가 정건길 중고상품 담당 상품기획자(MD)는 "판매자는 상품가치가 낮아 판매하지 못했던 상품을 효율적으로 판매하고, 소비자는 새것과 다름없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추후 중고 상품의 다양성은 물론 제품성과 가격적 혜택을 보장함으로써 중고 거래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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