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내년 1월 JB금융지주와 미래산업이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16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이달 13일까지 집계된 내년 유가증권시장 1월 납입예정분 유상증자계획(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기준)을 조사한 결과 JB금융지주와 미래산업이 각각 1410억원, 106억원 유상증자를 실시해 총 151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실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자방법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으로 조달 자금은 2건 모두 운영자금에 쓸 계획이다. 이는 전년대비 금액기준으로 148.8% 증가한 것이다.
한편 내년 2월 납입이 예정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유상증자계획은 3건, 총 322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미약품(946억원), 지에스인스트루먼트(108억원), 현대엘리베이터(2175억원)가 유상증자에 나설 계획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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