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6일 식의약품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소비자들과의 효율적인 소통방안 모색을 위해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소비자 포럼’을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단체, 언론, 학계, 업계 등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하며 ‘식품 이물’, ‘기능성 화장품’, ‘의약품 안전사용‘을 주제로 분야별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주요 내용은 ▲식품 이물질 문제와 소비자 보호 방안(주제1) ▲기능성 화장품 표시 광고 및 안전 관리(주제2)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소비자 소통방안(주제3) 등으로 구성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협력하여 이해관계자 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 중심의 소통하는 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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