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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 축소, 1950선 중후반 등락…건설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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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장 중 낙폭을 줄여 1950선 중후반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여전한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외국인의 이탈이 이어지면서 지수하락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오전 11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0.05포인트(0.51%) 내린 1957.88을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9억원, 11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이 897억원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0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 중이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건설업이 1.80% 약세를 보이고 있고 화학,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업, 운수창고, 통신업 등도 하락 중이다.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은행, 보험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역시 파란불을 켰다. 삼성전자(-0.92%), 포스코, SK하이닉스, 기아차, 신한지주, LG화학, 현대중공업, SK텔레콤, KB금융 등이 하락세다. 네이버(NAVER), 한국전력, 삼성생명은 오름세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262종목이 강세를, 2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486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00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장 중 약세 전환했다.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2.24포인트(0.45%) 내린 493.40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05원 올라 105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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