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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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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외국車 생산 '한국 엑소더스'
▶美 실리콘밸리서 뜨는 3대 화두 Bigdata Mobile Wearable
▶국산 공격기 FA-50 이라크에 24대 판다
▶삼성, 안방서 애플에 특허소송 패소

* 한경
▶"납품가 소송 당할라…" 협력업체 확 줄인다
▶'장기펀드' 들면 40% 소득공제
▶국산 공격기 24대 이라크 수출
▶주니어 테샛도 '국가공인' 받았다


* 서경
▶"40조 구조조정 시장 잡자"…글로벌 전문기업 몰려온다
▶국산 FA-50 24대 이라크 수출
▶공기업에 재정부담 떠넘기는 정부
▶'묻지마 소송' 제동

* 머니
▶대기업 최저한세율 1%P 인상
▶公기관 개혁 3災 다가온다
▶우리증권 패키지 매각 최저가 산정
▶현대상선 "현대증권 지분매각 검토"
▶SK하이닉스 임원 승진잔치


* 파이낸셜
▶옵션 주문 잘못 내 580억 손실…한맥증권 폐업 위기
▶SK 인사 파격보단 안정
▶차기 농협은행장에 김주하 부사장 내정
▶국산 군용기 11억달러 규모 이라크 수출


◆주요 이슈


* FA-50 24대 이라크 수출…방산수출 역사상 최대 액수
-국산 경공격기 FA-50(이라크 수출 모델명 T-50IQ) 24대가 이라크에 수출됨. 수출액수는 11억 달러 규모로 방산수출 역사상 최대액수. 후속 군수지원 등을 모두 포함한다면 21억 달러(한화 2조2121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하성용 사장과 이라크의 누리 알말리키 총리는 12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총리실에서 FA-50 24대를 이라크에 수출하기로 합의. 양측은 이날 FA-50 24대와 조종사 훈련 등 11억 달러의 수출에 합의했으며, 25년간 후속 군수지원을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계약을 조만간 체결하기로 함. 오는 2015년 10월까지 첫 생산분을 납품하고 2016년 10월까지 나머지를 이라크에 모두 인도할 예정.  


* 국정원 개혁안 대공수사권 언급 없어…野 "미흡"
-국정원이 12일 국회·정당·언론사에 대한 국내정보관(IO) 상시출입을 폐지하겠다는 자체개혁안을 발표. 국정원의 자체개혁안은 ▲국회 등 IO 상시출입 폐지 ▲전 직원 정치개입금지 서약 제도화 ▲부당 명령 심사청구센터 설치 ▲적법성 심사위원회 설치 ▲준법통제처 운영 ▲방어 심리전 시행규정 제정·활용 ▲심리전 시행실태 확인 등을 담음. 국정원은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정치에 개입한 직원에 대한 처벌 강화나 대공 수사권 부분은 자체개혁안에서 따로 언급하지 않고 국정원 국회예산통제 정보위 상설화 부분도 개혁안에서 빠지면서 민주당은 개혁안이 미흡하다는 입장을 밝혀.


* '겨울철 전력난' 16일부터 공기업 난방온도 18도 제한
-겨울철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16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힘. 우선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난방온도 18도 제한, 개인 전열기 사용 제한, 조명 사용 제한 등을 시행. 단, 가스난방과 지역난방 등 비전기식 난방을 하는 경우는 실내온도를 20도로 유지해도 됨. 민간 부문에서는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 사례인 문 열고 난방 영업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 업체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


* 한맥증권 '주문실수' 손실 최대 460억…존폐위기
-한맥투자증권이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발생한 주문실수로 최대 460억원의 손실을 입게 됨. 사고 당일이 만기일이어서 해당 상품인 12월물 옵션의 거래는 모두 끝난 상태로 거래 상대방이 주문정정에 합의하지 않는 이상 한맥증권의 손해는 그대로 확정됨. 12일 금융투자업계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한맥증권은 이날 오전 9시2분께 코스피200지수옵션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매수와 매도 주문을 거꾸로 내는 실수를 함.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매매 주문을 걸어둔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혀.


* 동양증권 조기매각 허가…유안타證 품안에?
-법원이 동양증권 조기매각을 허가하며 애초 예상대로 대만 유안타증권이 인수하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동양인터내셔널과 동양레저가 요청한 동양증권 조기매각을 허가함. 동양인터내셔널과 동양레저는 향후 매각주간사를 선정한 뒤 공개경쟁입찰 형식으로 매각 절차를 진행. 이미 동양증권에 대한 실사를 마친 유안타증권을 비롯해 국내외 4~5개 금융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것으로 전해짐.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아웃도어 바람타고 불량 새내기업체 늘어
-아웃도어 인기에 편승해 신생 아웃도어 브랜드가 우후죽순으로 늘면서 소비자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일부 업체들은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시중에 유통, 크고 작은 품질 문제가 발생하면서 완성도가 떨어지는 제품이 시중에 팔리고 있는 실태를 들여다본 기사.


* 물류현장 "더 어려운 도로명주소, 왜 바꾸나"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우편번호 변경 등 새 주소 개편 작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가운데, 택배와 수출입 업체 등 물류 현장에서는 도로명주소 체계가 전체를 통괄하는 구성 원리 없이 부분 원리(도로명+건물 번호)로만 구성되다 보니 자신의 담당 구역의 주소를 숙지하려면 도로명주소와 물리적 위치를 아예 통째로 외워야 하는 상황이어서 벌써부터 혼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전달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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