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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장례식장 백미 130포 비롯 연말연시 온정 훈훈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소외계층의 추운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광주 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동구4랑(연탄·김치·신발·이불) 나누기’ 캠페인에 각계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금호장례식장(대표 구제길)은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30포(20kg, 600만원 상당)를 동구에 전달했다. 동구는 관내 13개 동 에 10포씩 나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특수건설(대표 최재화)에서도 같은 날 구청 접견실에서 구청장을 통해 연탄 1만장(500만원 상당)을 전달해왔다.
(주)삼성메디칼(대표 이상수)은 13일 오전 구청 접견실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털 방한 신발 900켤레를 전달할 예정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부쩍 차가워지는 겨울날씨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면서 “동구민들을 대신해 후원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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