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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중국 상하이와 다롄에 각각 파리바게뜨 텐야쵸루점과 신마트신화점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텐야쵸루점은 147㎡(약 45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상하이 쉬후이구의 최대 번화가인 텐야쵸루 텅페이플라자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리바게뜨 신마트신화점은 139㎡(약 42평) 규모의 베이커리로 다롄 중부의 주택가인 간징쯔구에 있다.
특히 텐야쵸루점이 있는 곳은 인근에 고급아파트 단지와 기업 사무실, 호텔, 고급 레스토랑이 교차해있다. 파리바게뜨는 쇼핑몰 내에 입점해있는 코스타 커피, 스타벅스 등 다국적 외식 브랜드와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SPC그룹은 2020년까지 해외 60개국에 3000개의 파리바게뜨를 열어 세계 제과제빵 1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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