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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중동·아프리카 진출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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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무역협회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신흥시장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진출 지원을 위해 11일 삼성동 트레이드 센터에서 '주한 중동·아프리카 대사관 초청 프로젝트 설명회 및 컨설팅 상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데스몬드 아카워(H.E. Desmond AKAWOR)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등이 연사로 나서 현지 공공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집트, 오만, 모로코 등 8개국의 주한 대사 및 상무관이 사전신청을 한 50개 한국 기업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장호근 무협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공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에게 많은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서로 윈-윈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은 석유산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건설 및 인프라를 비롯해 IT, 의료 등 비석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아프리카 또한 PIDA2040(아프리카 인프라 통합 마스터 플랜) 등을 비롯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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