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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신임 단장에 김재훈 현대중공업 전무를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김 신임 단장은 울산 출신으로 198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구매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2006년 임원으로 승진한 뒤 현재 총무부문 총괄중역으로 재직하고 있다.
축구단과 행보를 시작할 김 단장은 "새롭게 구성된 코칭스태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구단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울산지역에 프로축구가 활성화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울산현대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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