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이승기와 한지혜가 2013 MBC 연기대상 MC로 발탁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10일 MBC 측의 이같은 발표에 한 네티즌은 "이승기와 한지혜의 호흡이 기대된다. 올 한해 브라운관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던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누나들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이승기이기에 한지혜와의 남다른 호흡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밖에도 "역시 대세 이승기", "올해 연기대상은 보는 맛이 나겠다", "제작진의 탁월한 선택", "이승기과 한지혜 2MC라니" 등의 네티즌 댓글도 줄을 이었다.
한편, MBC 측은 이날 오후 "이승기와 한지혜가 2013 MBC 연기대상 MC로 발탁됐다"며 "두 사람은 올해 MBC 드라마에 출연해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올해 MBC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로 태어나 인간이 되고자 하는 최강치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지혜 역시 '금 나와라 뚝딱'에서 정몽희와 유나, 1인 2역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승기와 한지혜가 호흡을 맞추는 2013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55분부터 생방송될 예정이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