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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구자' 신수지 시구 "은퇴 후 처음 받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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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구자' 신수지 시구 "은퇴 후 처음 받는 상" ▲'신수지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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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수지 시구'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가 '최고의 시구자'로 선정됐다.


이날 신수지는 "현역 은퇴 후 처음으로 받는 상이다"라며 "사회인 여자 야구단에서 뛰고 있는데 여자 야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360도 회전 시구'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수지 시구 재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수지 시구, 역대 시구 중에서 최고다", "신수지 시구, 손연재보다 더 예쁘다", "신수지 시구, 앞으로 시구자들 부담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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