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칭 ‘떳다 방’ 주의보 발령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9일 영광군청, 경찰서, 영광 청년회의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영광군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기관·사회단체 직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청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상거래질서 확립 및 건전 소비문화 정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가두행진과 상거래질서 확립 및 건전 소비문화 정착 홍보물을 군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위법·부당한 사기성 거래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역외 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대대적인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속칭 '떳다 방'은 처벌근거가 미약하고 구체적 피해발생 전 단속에 어려움이 있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나친 호의나 공짜(무료관광, 사은품 제공)는 일단 의심부터 하고, 판매자의 말에 현혹되어 제품을 구매했다 하더라도 확실히 제품을 사야겠다는 결정이 있기 전까지는 포장을 뜯지 말 것을 당부하는 유인물을 배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여성단체협의회 김 모씨는 “최근 속칭 ‘떳다 방’에 대한 군민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악덕 상행위로부터 군민·친인척들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군민의 피해예방을 위해서 유관기관·사회단체 등과 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해당 사업장에 대해 수시 또는 불시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거래 질서 확립 및 건전소비문화를 정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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