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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2013년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가정생활에 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시퇴근을 제도화하고 근무시간 정상화를 통해 자기계발 및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 치유 자연 나눔' 힐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2010년부터 전 직원이 연중 10일 이상 연차휴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는 웰프로(Wel-Pro) 휴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계기로 관련 제도와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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