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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협력사CEO와 소통 위한 '파트너스 데이'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텔레콤이 10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행사를 개최했다.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는 올 한해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동반성장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47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네트워크 장비, R&D, B2B, 시설공사, 일반 등 각 사업별로 분야를 나눠 총 33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가졌다. ㈜감마누, ㈜아라기술, ㈜이노아이오, ㈜지앤에스기술, 비젼아이디앤씨㈜ 등 5개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SK텔레콤은 자사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한 협력사인 '디오인터랙티브㈜'에 특별상을 수여했다. 이 업체는 SK텔레콤이 연구 개발 인프라를 개방한 공간인 'T 오픈 랩'을 적극 활용하며,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우수협력사에게 포상금과 함께, 협력사 임직원이 내년 상반기 해외 주요 ICT 전시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해외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동반성장위원회가 평가하는 동반성장지수에서 국내 최고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협력사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특성화고-협력사 산학협력 협약'을 기존 수도권에서 올해 전국으로 확대하고, 총 48명의 특성화고 학생을 협력사와 연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인식 SK텔레콤 사업총괄은 "지난해 CEO상생협의회 발족 이후 협력사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반성과 개선을 함께 진행해왔다"며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으로 올라선 것도 SK텔레콤과 협력사가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소통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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