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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철도노조가 수서발 KTX 법인 분리 반대를 촉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9일 서울역 주변이 한산하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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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3.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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