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테이스티가 100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티타임을 가졌다.
테이스티는 지난 7일 저녁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달.콤 커피에서 팬들을 위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 팬들에게 커피를 만들어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테이스티의 이벤트 현장에는 100여명 이상의 팬들이 모였고, 멤버들은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아메리카노와 유자차를 직접 만들어 줬다. 또한 팬들과 모여 앉아 그 동안의 안부를 묻고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테이스티의 이번 이벤트는 공지가 나가자 폭발적인 신청이 쏟아졌다. 이벤트 당일 역시 신청자 이상의 인원이 몰렸다. 또한 팬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계획했던 시간보다 오랫동안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컴백한 테이스티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을 보내준 팬들은 물론 신곡 '떠나가'를 많이 사랑해준 분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테이스티가 직접 이벤트를 제안했으며 팬들에게 줄 선물은 물론, 커피를 못 먹는 팬들을 위해 다른 차까지 마련하는 등 이벤트를 꼼꼼히 챙겼다는 후문.
한편, 테이스티는 현재 신곡 '떠나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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