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 SM C&C) 속 배우 이미숙의 카리스마 풍기는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8일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은 극중에서 ‘미스코리아 사관학교’라 불리는 퀸미용실의 원장 마애리로 등장하는 이미숙이 그 해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미녀 ‘미스코리아’의 후보를 찾아내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가며 나이트클럽, 미용실 등 서울 전체를 뒤지고 있는 것.
개미 한 마리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원장의 타는 듯한 열정과 카리스마가 그대로 사진 속에 묻어 나와 보는 이들마저 그 기에 눌려 숨죽이며 지켜보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역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이미숙의 화려한 패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유행을 만들어 내고, 국내 최고미녀인 ‘미스코리아’를 배출해 내는 미용실 원장답게 화려하지만 우아함까지 깃든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이미숙의 완벽한 패션 스타일링부터 눈빛, 말투, 표정, 몸짓이 회를 거듭할수록 마원장과 하나가 되어 좌중을 압도하고 있다. 이미숙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박수와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된다”고 전하며 “이미숙을 비롯해 이선균, 이연희, 이성민, 송선미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는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미숙과 허태희의 ‘서울에서 미스코리아 찾기’ 작전은 오는 12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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