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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심포니와 함께 Goodbye~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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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서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2013 송년음악회'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12월. 올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아야 할 때다.


아쉬웠던 2013년을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와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

13일 오후 8시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2013년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2013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에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분들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 복지시설 생활자, 자원봉사자, 소외계층 등 100여명을 초청해 훈훈한 연말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지난 1997년에 창단돼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 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예술문화 발전과 구민들의 정서함양 고취라는 목표 아래 창단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초 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이다.


그동안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비약적 성장을 해 온 우리나라 최고 교향악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1년에 4~5번 정기 연주회를 개최해 음악을 통한 주민의 정서순화와 협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한민국 문화회관훈장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서현석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이루어지는데 니콜라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이 시작을 알린다.


특히 이번 연주회의 협연자로는 텍사스 주립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부교수로 재직중인 피아니스트 제이슨 곽과 이경애씨가 출연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선물을 선사한다.


이어 쁠랑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과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 A장조 Op.92'를 연주해 겨울 밤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감동의 여운을 남겨줄 것이다.


이날 공연 티켓은 예술의전당(580-1300), 인터파크(1544-1555), 티켓링크(1588-7890)등을 통해 예매가능하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강남문화재단회원은 20% 할인혜택이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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