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엄지원이 청담동 출근길에 포착됐다.
채움엔터테인먼트는 7일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한 여자'에서 애견 용품디자이너 오현수 역을 열연 중인 엄지원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지원은 '세결여' 촬영을 위해 한 손에 휴대폰을 든 채 청담동 거리를 활보해 출근길 시민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엄지원은 많은 인파가 보는 가운데도 집중력 있는 연기력을 보이여 NG 없이 촬영을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
특히 엄지원은 촬영 현장에서 연신 미소지으며 한층 더 청순한 외모를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출근길 엄지원 봐서 좋았겠네요" "엄지원 요즘 미모 물오른 듯" "엄지원 헤어스타일 귀엽네요" "엄지원 스타일도 매력 있네" "엄지원 미소 보니 기분 좋아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지원은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뽀글이 헤어에 빈티지 스타일로 중성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혼자 사랑에 빠진 오현수 역할의 디테일한 감성연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