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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이명흠)과 삼성전자한국총괄 서부지사(대표 김재훈)는 최근 부산면 내동 마을회관에서 배추 1500포기를 김장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마을경로당 등 200여 세대에 25㎏씩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 다문화 여성 30명, 삼성전자 한국총괄 서부지사 직원 30명과 내동마을 부녀회원, 부산면 번영회장 등 기관사회 단체장 및 장흥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다 같이 모여 김장을 버무리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삼성전자한국총괄 서부지사 대표는 “올해 장흥군 부산면 내동마을과 힐링촌 자매결연을 통해 봉사를 하면서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이번 김장 축제에 함께 참여한 분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한국총괄 서부지사와 부산면 내동마을은 지난 4월 27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고 지난 7월에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50대를 기증, 8월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S-희망 놀이터를 기증한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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