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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쬐다가 슈퍼마켓 태운 고교생 "별 생각 없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모닥불 쬐다가 슈퍼마켓 태운 고교생 "별 생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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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닥불 쬐다가 슈퍼마켓 태운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아파트 상가에 쌓여 있는 상자에 불을 붙여 슈퍼마켓을 태운 혐의로 A(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지난달 23일 오전 2시께 대구시 북부의 모 아파트 상가 앞에서 슈퍼마켓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여자 친구를 기다리다 너무 추워 별 생각 없이 박스에 불을 붙였다"고 말했다.


A군이 낸 불은 인근 슈퍼마켓에 붙어 총 7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모닥불 쬐다가 슈퍼마켓 태운 고교생이 붙잡혔다는 소식을 접한 "모닥불 쬐다가 슈퍼마켓 태운 고교생, 정말 요즘 애들 큰일이다", "모닥불 쬐다가 슈퍼마켓 태운 고교생, 이 돈은 A군 부모님이 보상해야 한다", "모닥불 쬐다가 슈퍼마켓 태운 고교생, 추워서 불을 지른 것이 말이 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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