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동렬, 사진 오른쪽)는 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벤처창업박람회에서 ‘2013 창업활성화 유공’ 창업지원기관 부문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5년 동안 이끌어오고 있는 이동렬 센터장은 중소기업청 운영평가 최우수등급 획득을 비롯해 입주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중국수출상담회 개최 및 BI보육역량강화사업,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 등을 활성화 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15개의 창업기업을 보육하고 있으며 올 해 중소기업청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 2013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 상·하반기 주관기관에 선정되어 입주기업의 창업전반에 대한 단계별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창업역량강화 및 창업성공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광주전남창업보육센터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동렬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창업 초기 단계의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 지원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며 "우수기업의 해외수출 상담회 등 마케팅 지원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에 적극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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