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엠케이트렌드가 해외 진출 기대감에 강세다.
5일 엠케이트렌드는 전일 대비 220원(3.06%) 오른 7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엠케이트렌드는 보유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해 7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B 발행은 내년부터 중국에서 매장전개가 시작되는 NBA브랜드와 추가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보유브랜드 버커루 등의 사업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의 목적"이라며 "현재 국내에서 꾸준한 매출과 이익을 시현하고 있어 자금 여력은 충분하지만 보다 적극적인 해외사업 전개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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