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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최민수의 14분짜리 노래가 화제다.
최민수가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MC규현이 "최민수는 인터뷰는 안하고 무한대로 노래만 부르며 작가를 당황하게 했다"며 "그중 작가를 가장 당혹시킨 건 14분짜리 노래"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수는 "제 노래는 방송에 5분은 나가야한다"라고 말하자 MC김구라는 "그러면 우리 프로그램은 '짝'한테 잡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민수, 14분짜리 노래가 있었어?", "라디오스타 최민수, 카리스마가 철철 넘친다", "최민수, 14분짜리 노래 다 듣고 싶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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